1. 커피의 각성효과
커피는 간과 콩팥과 같은 해독 기관 중 첫 번째인 콩팥 위에 있는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순간적으로 각성이 돼서 정신이 번쩍 들지만, 만성적으로 커피를 섭취하면 부신피질 호르몬 증후군을 유발하여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 중독으로 인해 두통이 생기고, 다시 커피를 섭취해야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도록 하여 악순환을 일으키고 중독으로 인해 더 많은 양의 커피를 섭취하게 됩니다.
2.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
암은 최소 5년 에서 10년에 걸쳐서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암의 시작은 대부분 만성질환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발암의 가장 큰 만성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들이며 이게 심해질 때 심장질환, 갑상선 항진증 유발시킵니다.
우리가 커피를 섭취하게 되면 커피콩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기름이 로스팅과정중 산패하여 안좋은 기름 형태로 인체에 들어 오게 됩니다. 설탕이 들어간 커피 섭취시 당뇨 및 고지혈증, 고지형에 의한 고혈압등이 유발될수 있습니다.
커피와 발암성! 다소 억지 스러울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돈을주고 사먹는 커피는 커피 가격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피와 함께 사람을 만나고 사색에 잠기기도 하고 흥분되고 스트레스 받은 마음을 추스리고 바쁜 일과중 여유를 찾는등 우리 삶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 이기 때문에 이러한 가치가 만들어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커피이외에 좀 더 좋은 차나 먹거리에 대한 대안도 많으니 우리의 삶은 장악해버린 커피를 모두 받아들이기 보단 좀더 균형있게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